“교육용 콘텐츠니까 괜찮다?” 정말일까?많은 부모들이 유튜브 시청에 대해 걱정하면서도,콘텐츠가 한글이나 숫자, 감정 표현처럼 ‘교육용’으로 보이면 조금은 안심하게 되는거 같다.“놀이보다는 낫겠지”, “이건 학습이니까”라고 스스로 납득시킨다.하지만 실제로 교육용 콘텐츠라고 불리는 영상들이모두 아이에게 유익한 자극을 주는 것은 아니다.‘교육’이라는 이름만 믿고 콘텐츠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기보다는,내용과 전달 방식을 아이의 반응에 고려해진짜 도움이 되는 영상인지 점검하는 시선이 필요하다. 교육용 콘텐츠도 다 똑같지 않다: 세 가지 유형의 차이 유튜브에서 ‘교육용’이라는 카테고리에 속하는 콘텐츠는 매우 다양하지만,그중에서도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지식 전달형 콘텐츠다.이 유형은 주로..